아름다운 머릿결은 린스바(고체)로 실천합시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샴푸나 린스는 펌핑이 다 되면 조금씩 바닥에 남아 나의 양심을 아주 곤란하게 합니다.
알뜰히 쓰자니 거꾸로 흔들거나 물을 부어야하고, 귀찮아서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서 저는 고체로 만들어진 용품으로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
이미 지구는 온난화 가속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작정하고 24시간 에코라이프를 산다면 얼마후에나 건강해질까요?
매년 80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강으로 바다로 버려지고 있답니다.
이번 여름 장마에 떠내려간 플라스틱이 지금쯤 어느 바다를 표류하고 있을테죠?
이 속도라면 2050년에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이
물고기 보다 많을거라네요.ㅠㅠ
제발 니의 식탁위에 맛있는 생선이 아닌 플라스틱 물고기를 쳐다보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