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08.19 / 오전 9시~ 10시
@장소 : 포은도서관~북부소방서
@참석 : 강민옥, 황은영
@내용 : #플로깅 3차

영일대 해변, 용흥동 동부청사~ 편백나무군락지에 이어 세번째 #플로깅 이다.
플로깅 장소를 정하면서 포항에 있는 대표 건물 주위 실태가 궁금했다.
주차하고 책 대출, 반납만 하고 다시 차 타고 오기만 하던 도서관 주변에는 어떤 쓰레기들이 있을까?
#테이크아웃컵이 눈에 띄게 보였다.
그리고 자잘한 #비닐포장지도 제법 있었다.
#담배꽁초는 어딜가나 많다. 언뜻 보면 깨끗해보이지만 집게들고 쓰레기봉투 들고 고개 숙이면 언제나 눈에 띄는 것이 담배꽁초다.
# 포항북구소방서 인근
관공서 주변이라 아주 지저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작은 홈 안에 꾸역 꾸역 집어 넣은 #담배꽁초 #영수증 #티슈조각 을 발견했을 때는 허탈했다.
작은 홈안에 넣을 정성이면 쓰레기통을 찾아 넣겠다 싶었다.
#포항 세무서 인근
세무서 안은 깨끗했다.
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어김없이 #담배꽁초, 풀숲에 숨겨 둔 #테이크아웃컵과 #빨대가 나온다.
그리고 세무서로 오는 골목길에는 버려진 #일회용마스크 도 제법 보였다.
1시간 플로깅하고 나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가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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