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29 9:20~10:20
문화예술회관 뒤~해도 도시숲
혼자
10곳 중 제일 깨끗
철길숲처럼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줄 모르고 갔던지라
너무나 깨끗해서 놀랬다.
관리하시는 분들이 보더니
아침에 한번 돌았는데 쓰레기 없던데요~~라고 말을 건네주신다.
간간히 보이는 사탕껍질과 생수뚜껑정도..
구석에 숨겨둔 종이컵 하나가 마지막에 조금 씁쓸함을 남겨 조금 아쉬움을 가지고 돌아왔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여러 사람사람이 신경쓴다면
깨끗한 포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10차 플로깅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