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쓰맘쓰맘 해변 쓰레기 줍는 날.
오랜만에 온 영일만항은 플라스틱 쓰레기 천지였다.
파도에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어구들..
해류에 쓸려 온 페트병들..
그 속에서 쓰레기와 서핑하는 사람들
끝도 없는 쓰레기를 보며 막막해진다.
앞으로 알맹이가 살아갈 세상은 어떨까?
오염된 지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나부터 열심히 지구를 돌보아
알맹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 세대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말이다.
인스타: dajeong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