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후유증

  • 작성자김민지
  • 작성일2020-10-12 12:09:56
  • 조회수87
  • 첨부파일20201011_121800.jpg, IMG_20201011_163636_138.jpg, 20201011_121737.jpg


긴 연휴를 끝내고
오랜만에 민물낚시 나섰다
들어서자 말자
눈에 띄는건 온갖 쓰레기들
낚싯군들이 버리고간
pt.캔.병.지렁이플라스틱통.라면봉지.낚시바늘과실.휴지.담배꽁초.기타ᆢ

이러면 안되는데
자기것만 치우고가도
이지경은 아닐텐데ᆢ

매번 느끼는거지만
다시안올것처럼 누군가의 쓰레기 사이에 또 버리고 버리고ᆢ
머지않아 앉을 자리도없을것같다

쓰레기봉투 하나 가지고다니는것이 그리힘들까?

내가 치운다고 생생내는것이 아니다
수질오염을 방지하려면
그물에 고기 잡아가면서ᆢ
왜 수질생각은 하지않을까?
주변환경이 곧 수질오몀과 직결됨을 모르지않을텐데
정말 안타깝다

곶곶에 쓰레기통이 없어진것도 한몫하지않나 싶다
항구낚시터도 마찮가지ᆢ
쓰레기 분리수거통이 있었으면좋겠다 했더니
누군가 그러더군요
자기집쓰레기 차에싣고와서 그기에 버리때문에 없어진거라고ㅠㅠ

요며칠 티비에 쓰레기 매립장 계약만료
그곳에는 더이상 연장을 할수없다고
정말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생산부터 사용중지를 해얄시기가된것같지않나요
이미 늦은것같지만ᆢ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시도를 해야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