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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사업

중소기업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admin
  • 작성일2024-05-08 14: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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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가 5월 7일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경북산학융합원, 경주대 SDGs-ESG센터와 함께 중소기업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경북산학융합원, 경주대학교 SDGs-ESG 센터가 상호 협력, 지역사회 중소기업에 ESG가 확산될 수 있도록 ‘ESG 아카데미 운영과 기업 ESG 컨설팅’등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ESG 아카데미는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ESG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진하고 ESG 관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약 기관·단체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경북도가 후원한다.

올해는 구미권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되며, 별도의 참가비용 없이,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6월부터 7월 중 6회에 걸쳐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ESG 기본개념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분야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이창언 경주대 SDGs-ESG 센터장, 반혜정 안동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등 현장 실무경험 및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강의와 멘토링을 펼친다.

ESG 아카데미 수료 후 경북산학융합원에서는 ESG 확산을 위해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ESG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상동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앞으로는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ESG 경영에 대한 노력은 기업의 가치를 높일뿐 만 아니라, 특히 S(사회) 분야 경영을 확대·강화할 경우 통한 일과 가정의 공존, 일과 생활의 균형과 같은 자녀 양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저출생 문제와 지방소멸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